다육이 키우는 법, 번식 방법, 관리하기

 

 

 

1, 다육이 키우는 법

다육이 키우는 법에 대하여 필요한 기본 지식과 실제 경험을 통하여 습득한 노하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육이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키우는 법은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여드린 다육이는 현재 3년째 키우고 있는 다육이이며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이입니다.

성장이 빠르지는 않지만 강인한 생명력으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매력적인 식물로서 키워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키우는 법 첫 번째는 배수가 잘되는 흙을 선호하므로 중간 크기의 마사토와 상토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혼합용 흙은 반드시 배수가 잘되어야 하며 화분에서 기르기 때문에 배수구가 있는 화분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두 번째는 물 주기입니다. 과습을 싫어하는 다육이는 흙이 말랐을 때 혹은 마르기 직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한 물공급은 다육이의 뿌리를 썩게 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물을 주는 것을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물 주기는 계절별로 다른 물 주기를 참고하셔야 합니다. 다육이는 스스로 물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이므로 키우는 환경과 계절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물을 많이 주고 여름에는 많이 주되 장마철을 염두하여 주의하며 겨울에는 물 주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하여야 합니다.

세 번째는 햇볕을 좋아합니다. 직접적인 강한 햇볕은 피해야 하지만 적절한 일조량은 다육식물에게는 최상의 성장을 보여줍니다. 즉 대부분의 다육이가 15도에서부터 25도의 온도를 좋아하며 습도 역시 상대적으로 40%~60% 전, 후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계절별로 각각 다른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렇듯 다육이에게 가장 좋은 환경이란 햇살, 바람, 온도, 물 주기 등의 조건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연의 환경에서 잘 성장하는 매력적인 다육이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번식 방법

다육이의 번식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번식하기를 즐겨하며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다육식물의 번식하기입니다. 주로 잎과 줄기로 번식하는 방법이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며 그 외에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식물은 잎으로 번식하여 자란 다육이입니다.

마지막의 잎 한 장을 떼어 내 화분 흙 위에 올려놓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어느 날 떼어낸 잎 부분에서 실뿌리가 나오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성장한 다육식물처럼 물을 주시면 안 됩니다. 스프레이 형식으로 매우 조금 주며 뿌리가 나오는 부분을 살짝 흙으로 덮어주면 좀 더 빠르게 뿌리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매우 쉽고 기초적인 번식방법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줄기 번식으로 식물의 줄기 중에서 마디 중간 부분을 잘라 주어 흙에 심는 방법입니다. 줄기의 마디를 자르실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생장점을 건드리지 않고 자르기입니다.

줄기에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생장점을 건드리지 않고 잘라야 쉽게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을 자르는 가위는 소독하여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연약한 식물의 줄기를 자르는 일이므로 병균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육이는 병균에 약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다육이의 번식은 봄에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모든 식물이 성장하는 시기인 봄에 다육이 역시 성장을 하며 번식하는 식물도 뿌리를 내려야 하기 때문에

봄에 하시는 것이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번식방법도 쉬운 다육이, 번식을 원하신다면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3, 관리하기

다육이를 키우는 것은 식물 마니아층에게는 매우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이 글에서는 다육이 키우는 법을 초보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설명드렸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이기는 하지만 다육이를 관리하는 일 또한 세심한 관찰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거의 매일 일기처럼 기록을 해나가는 방법으로 관리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처럼 올바른 관리방법을 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다육이를 키울 수 있는 것입니다.

올바른 관리 방법이란 키우는 방법에서 연결되지만 적절한 물 주기 병충해에 취약한 다육이 병충해 예방하기 등입니다.

곰팡이, 해충 등으로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의 과습으로 인한 병충해는 발견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 살균제나 살충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기에는 빠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비료를 주며 관리합니다. 잘 관리된 다육이는 꽃을 피우며 우리에게 환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다육이를 키우는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