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운세 타로 헤이리마을 마녀카페달

마녀카페달 타로 보러가다

 

 

 

2024년 새해맞이 신년운세 새해운세 보러 헤이리마을 다녀왔습니다

'마녀카페달' 타로, 그리고 신점, 화투점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새해에 대한 궁금증 새해운세

참 많이 궁금해지곤 합니다

지나간 한 해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욱 그렇게

신년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는 여린 마음은

올해도 여지없이 부푼 마음 안고 좋은 점괘에 대한 기대감 충만하여

'마녀카페달'을 찾았습니다

파주 헤이리예술인마을에 있는 '마녀카페달'

사는 게 힘들 때면 가끔 찾아 인생상담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유학파 선생의 유능한 점괘를 기대하며

 

 

 

 

 

 

 

2023년 험한 일들을 겪으며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고달픈 인생사

죽어도 마주하고 싶지 않은 굴곡진 인생의 아픔들

생애 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닌 힘들었던 문제는 건강의 적신호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는

쉬운 이론도 무시한 채

저 잘났다고 까불다가 호되게 한 대 맞았습니다

삶과 죽음의 기로, 생로병사의 비밀

당연한 듯 받아들이려 했던

여리디 여린 내 육신과 무너져가듯 피폐한 정신 부여잡고

일어서야만 했던 이순이 가까운... 삶

묵직이 지나온 긴 시간 가운데 만난 두 해의 편린

오늘이 하루 남은 2023년입니다

누구의 인생에나 비는 내리는 걸 알면서도 막상 내게 휘몰아친

매서운 폭풍우가 두렵고 겁나 점점 작아진 채

견딜 수없이 괴로웠던 나날들을

이제는 멀리하고 떠나보내야겠습니다.

보기 싫은 이 해를 서둘러 보내기 앞서 타로점의 미래를 예측하는

신비로움을 새해운세로 확인차 만난

'마녀카페달'의 정대표 님, 움브라님 감사했습니다

새해운세의 점괘처럼 당당하게 일어서 달려보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https://blog.naver.com/foxjej/223274088626

<신년운세> 봅니다